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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의 문제점

청와대 국민 청원 사이트를 어쩌다 들어갔는데, 보자마자 눈물이 났다. 

그야말로 답이 없는 상황

유튜브 홍보 창이 화면의 대부분을 가렸던 것이었다. 이 홍보로 가득한 화면을 본 나는 눈이 감기면서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여 볼 수 없었다.  PC로 들어가니 원인을 알 수 있었는데, PC에서 여백에 고정으로 넣은 항목이 모바일에서는 내용을 가리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저 '청와대 앱으로 보기'는 이 글을 쓰면서 저게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저것도 X버튼이 없다.

 

일단 문제점을 요약하자면

 

  1. 팝업을 띄우는것 자체가 문제
  2. 팝업이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것도 문제
  3. 그리고 팝업에 X 버튼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라고 할 수 있겠다. 중요한 부분에는 밑줄까지 쳤다.

 

아무튼 저 유튜브 홍보는 끌 수가 없다. X버튼은 없고, 모바일로는 도저히 글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이다. 화면의 절반 가까이가 UI로 구성되어있다. 예전에 본 글 중에 언론사 사이트의 광고 면적을 비교한 블로그 글을 본 적이 있었다. (그 글을 찾을 수가 없어서, 혹시나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때 한 40%가까이 광고로 도배된 언론사 사이트의 예시가 있었는데, 청와대 국민 청원이 지금 그 정도 수준이다. 

 

근본적으로 청와대 국민 청원 사이트가 가장 우선적으로 제공해야하는 부분은 유튜브 홍보나 앱 홍보가 아니라 청원 내용을 잘 보여주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저런 방식 말고도 상단이나 하단에 홍보할 수도 있다. 

 

중요한 부분은 어떤 팝업이든간에 닫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ps. 이 글은 원래 지난주에 쓰려했지만 귀찮아서 안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