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쓰기

(3)
2021년 회고 1부 - 블로그 되돌아보기 되돌아보기 2021년 12월 26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총 65개의 글을 썼다. 1분기에는 5개를 쓰고 2분기 24개, 3분기 17개, 4분기에 19개를 썼다. 1분기를 제외하고, 4월부터 오늘까지, 9개월 동안, 약 4일마다 한 편 정도 작성한 셈이다. 2분기 부터 글 갯수가 많은 이유는 4월 17일부터 Daily Thinking을 작성했기 때문이다. Daily Thinking 카테고리의 글이 총 48개이기 때문에 전체 작성 글의 73.8%가 Daily Thinking 카테고리다. 물론 글 하나하나가 길지 않고, 특히 Daily Thinking은 더 짧기도 해서 글자 갯수로는 생각보다 그다지 많지 않을 수도 있다. Daily Thinking 원래 Daily Thinking은 거의 매일 쓰는 것이 맞다..
11/10 - 하루에 한 개, 조금씩 글쓰기 글쓰기를 자주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래야 표현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보통 생각의 흐름대로 쭉쭉 쓰거나 아니면 고민하면서 쓰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일단 쭉쭉 써보는 경우가 좀 더 좋았다. 어차피 어떤 경우에도 퇴고를 한번 하기 때문이다. 일단 생각나는 데로 소재를 다 꺼내보고 만약에 잘 안맞거나 보충 설명자료가 필요하면 조사해서 채워 넣으면 된다. 하지만 고민하느라 생각한 것들을 다 풀지 못하고 조금만 적게 된다면, 글이 너무 빈약하게 돼버린다. 글이 빈약해지면 아예 글을 포기하거나 미완성인 채 잊어지다가 버려지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Daily Thinking 카테고리의 글 같은 경우에 엔터를 엄청치는 경향이 있는데 별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모바일에서 볼땐 긴 글이 그렇게 가독성이 ..
일기를 쓰게된 이유 매번 블로그에 글 쓸 거리는 많이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거의 99%의 경우에는, 글쓰기 버튼을 누르고 제목 쓴 후 창을 닫는게 일상이었다. 쓰는 글들도 앞쪽까지는 괜찮지만, 뒤로가면 갈 수록 했던 이야기 또 하고 있게 된다. 그렇다고 기록하지 않으면 다 잊게 된다. 생각한것은, 주제당 1~3줄 정도로 짧게 쓴다. 길게 주저리주저리 쓸 수 있으면 써도 되지만, 억지로 글의 길이를 늘리지 않는다. 그리고 생각날 때 회고를 해보는 것이다. 회고를 하다보면, 마음에 드는 토픽을 뽑아서 글을 쓰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