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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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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낚는 해피머니 (with 비보안) 해피머니 계정이 삭제된다는 메일을 받고 다시 로그인을 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첫 면전에 띄워주는건 불쾌한 키보드 보안프로그램 설치 안내 페이지였다. 뒤로가기가 불가능하도록 페이지를 리다이렉트 한 것으로 보이는데, 키보드 보안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고서는 쓸 수 없다는 것을 강력하게 표현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몇 개씩 설치해야하는 곳들도 있는데, 이정도면 양반이라 생각해 설치했다. 비밀번호 찾기를 눌러 아이디와 이름을 입력한 나는 하마타면 낚일뻔 했다. 월 3,300원 (부가세 포함)짜리 개인정보 보호 유료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라는 팝업이 뜬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비밀번호 찾기 버튼을 눌러서 팝업이 뜬다면, 휴대폰인증 팝업이 뜨는 것이 맞다. 그러나 해피머니가 나에게 띄워준 것은 유료부가서비스 가입 팝..
내비게이션 업체가 단톡방에 의존한다는 뉴스를 보고 https://www.ytn.co.kr/_ln/0101_202008110426518274_018 [단독] 장마철 '먹통 내비게이션'의 실체...경찰·업자 단톡방에 의존 [앵커]장마철, 추천 경로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을 믿고 운... www.ytn.co.kr 기사에 따르면 교통정보와 관련한 API가 있지만, 신뢰성이 부족하여 이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고도화된 전자정부 시스템을 갖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좀 더 효율 높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의 손길이 최대한 적게 들어가는 방법으로 대체하여야 한다. 모든 것을 API로 왜 파일 데이터 대신 Open API로 변경해야할까? 업데이트 횟수를 늘리고, 오버헤드를 낮추며, 좀 더 컴퓨터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한마디로, 자..
안전 안내 문자에 뒤덮인 사람들 코로나 19가 확산이 된 이후로 부터, 매일까지 안전재난문자가 날라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유용한 부분도 있었고, 아닌 부분도 있었지만, 6개월 가까이 된 지금은, 거의 스팸문자에 가까워졌다. 과도한 발송 2월 27일 이후 받은 문자메시지는 단순히 봐도 수백건에 가까운 것 같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안에는 천건을 넘길 수 있을 것 같다. 과도한 안전재난문자 발송의 원인은 확진자가 거의 없었을 때와 대비해서, 확진자가 매일 같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2월달의 정책을 지금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보내지 마세요 [중대본] 월요일 아침입니다. 정부는 아침인사하라고 재난문자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둬야할 필요가 있다. 그야말로 재난문자 ..
시장 분석 프로젝트 : 문화 콘텐츠 소설, 만화, 동영상 등 온라인에서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는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으로 분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동영상 서비스의 예이다. 넷플릭스는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이 매우 긴 콘텐츠를 가진 플랫폼이다. (30분 이상) 트위치는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이 긴 콘텐츠를 가진 플랫폼이다. (15분 이상) 유튜브는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이 대체적으로 짧은 콘텐츠를 가진 플랫폼이다. (5분 ~ 10분) 틱톡은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이 매우 짧은 콘텐츠를 가진 플랫폼이다. (1분 이하) 넷플릭스는 OTT이고, 트위치, 유튜브는 동영상 서비스이며, 틱톡은 동영상 SNS 서비스다. 사람들의 집중력은 넷플릭스 > 트위치 = 유튜브 > 틱톡 순으로 파악될 수 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의 경우에는..
신시장 분석 프로젝트 : 수경재배 왜 수경 재배인가? 수경재배는 농지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숲을 파괴하지 않는다. 토양 오염 및 수질 오염 역시 줄어들게 된다. 또한 해충 피해가 없어 지속적으로 일정한 양의 농산물을 산출 할 수 있다. 또한 해충 유익을 원천 차단 가능하기 때문에 유기농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있어서 아주 유리하다. 층층이 쌓아 고도로 밀집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는 땅의 효율성을 증가시킨다. 기존의 농업은 도시 근처에서는 땅값 때문에 불가능했지만, 도시 근거리에서 대량으로 농업이 가능하다. 도시 근교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이동거리가 줄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고, 신선하며,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 국내에서도 부족한 농지 및 기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경 재배가 활성화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
4차 산업 혁명에 대한 이야기 나는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용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거의 상업적 수식어와 같은 것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4차 산업 혁명은 언젠간 올 것이라 생각한다. 계속 가속화된 기술 발전은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만들게 될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올진 모르겠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한계를 맞을 수도 있다. '강인공지능'이 출현할 수도 있다. 하지만, NBIC(나노, 바이오, 정보통신, 인지과학)이 원동력이 될 거라고 생각해본다. 역사만이 그 날이 언제인지 안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이 언제부터 시작할까?' 라는 고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를 사람들이, '이 기술/이 물건/이 기계'가 '4차 산업 혁명'의 시초였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