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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시장 분석 프로젝트 : 문화 콘텐츠

소설, 만화, 동영상 등 온라인에서 소비하는 문화 콘텐츠는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으로 분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동영상 서비스의 예이다.

  • 넷플릭스는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이 매우 긴 콘텐츠를 가진 플랫폼이다. (30분 이상)
  • 트위치는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이 긴 콘텐츠를 가진 플랫폼이다. (15분 이상)
  • 유튜브는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이 대체적으로 짧은 콘텐츠를 가진 플랫폼이다. (5분 ~ 10분)
  • 틱톡은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이 매우 짧은 콘텐츠를 가진 플랫폼이다. (1분 이하)

넷플릭스는 OTT이고, 트위치, 유튜브는 동영상 서비스이며,  틱톡은 동영상 SNS 서비스다.

사람들의 집중력은 넷플릭스 > 트위치 = 유튜브 > 틱톡 순으로 파악될 수 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의 경우에는 집중해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료 서비스의 경우에) 중간 광고보다는 앞뒤로 광고를 붙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트위치나 유튜브와 같은 경우에는 중간 광고가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중간광고가 무료 이용자의 유료 서비스 이동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틱톡과 같은 경우에는 광고와 콘텐츠의 길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중간광고는 삽입이 불가능하며, 초반 광고 역시 5초 이내로 제한될 필요가 있다. 아니면 아예 동영상 광고 대신 앱이나 웹페이지에 광고를 삽입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1회 이용 콘텐츠 길이가 짧기 때문에 페이지 이동이 많고 이로 인한 PV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다만 과도한 광고는 사용자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페이지내 광고가 아닌 영상광고의 경우에 사용자 경험 악화가 더 심하게 일어난다.

 

틱톡이나 트위치, 유튜브와 같은 콘텐츠를 사용자가 주로 업로드 하는 경우에는 플랫폼이 직접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필요가 없지만, 넷플릭스와 같은 OTT의 경우에는 대부분 콘텐츠가 독점적으로 제공되며, 이러한 콘텐츠에 따라 사용자가 플랫폼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플랫폼으로써는 콘텐츠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이다.

 

소설과 만화 같은 서비스는 1회 이용 콘텐츠의 분량에 따른 변화는 생각보다 크다.

 

대체적으로 내용 분량이 긴 E-Book과 짧은 웹소설, 웹툰로 나눌 수 있다.

E-Book은 판매 수입이 주라면, 웹소설과 웹툰은 광고 및 미리 보기 수익이 주라고 생각한다.

 

E-Book은 1회 지불 가격이 일반 도서가격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지만, 웹소설과 웹툰의 경우에는 1회 지불 가격이 100원 내지 200원 수준이다. 

웹소설과 웹툰의 경우에는 1회 지불가격이 적지만, 총체적인 지불액은 E-Book과 비슷한 수준이고, 미리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지불액이 E-Book을 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연재 중인 웹소설과 웹툰의 경우에는 독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댓글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Book의 경우에는 독자의 반응이 콘텐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적은 것에 비해 지속적으로 창작을 하는 웹소설이나 웹툰의 경우에는 이러한 독자의 반응이 콘텐츠에 영향을 많이 끼치게 된다. 이러한 구조는 한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다. 독자와 작가의 소통이 활발해지면서 콘텐츠의 질이 상승하는 것은 좋은 결과이지만, 반대로는 이러한 소통에서의 문제점이 발생하였을 때 플랫폼에게도 책임이 일부 가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러한 소통에서의 문제가 작품의 불매운동과 같은 방법으로 수익을 하락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플랫폼 측에서 작가진에게 연재 기간 동안 정치적이거나 사회적인 발언의 제한을 조건으로 삼는 것도 이러한 작가에 관한 리스크를 감소하는 데 있어서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요약

  • 1회 콘텐츠 분량에 따라 광고 수익의 비중이 달라지며, 광고 정책도 달라지게 된다.
  • 플랫폼의 유형에 따라 사용자의 플랫폼 선택 이유가 달라진다.
  • 웹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연재되는 경우 작가와 독자간의 소통이 활발해 짐에 따른 단점에 대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