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3. 독일 블랙 포레스트와 뭄멜제 (유럽 렌트카 3000km 여행기) 2. 철학의 도시 하이델베르크 (유럽 렌트카 3000km 여행기)이튿날, 허츠 렌트카를 수령하기 위해 체크아웃하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왔다. M5 Compact Elite를 예약했는데, I등급인 BYD Seal UD ANHY 4WD (PHEV) 가 나왔다. I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아닌 업그레이드를 당jaeheon.kr에서 이어진다.. Aldi에서 간단한 빵조각을 사고, 블랙 포레스트로 향했다. 독일어로 Schwarzwald.영어로는 블랙 포레스트우리말로 하면 흑림.검은 숲이라는 뜻이다. 나무가 진짜 빽빽해서 검은 숲이라고 불린다.헨젤과 그레텔 설화가 나왔다고도 한다.이게 차로 가서 그렇지 사람이 걸어서가면 나무도 엄청크고 그래서 무서웠을 것 같긴 하다. 그리고 놀라운건 인공림이라는 점이다.역사가 좀 되긴.. 2. 철학의 도시 하이델베르크 (유럽 렌트카 3000km 여행기) 이튿날, 허츠 렌트카를 수령하기 위해 체크아웃하고 다시 공항으로 돌아왔다. M5 Compact Elite를 예약했는데, I등급인 BYD Seal UD ANHY 4WD (PHEV) 가 나왔다. I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아닌 업그레이드를 당한 셈이다. (분명 차는 커졌는데, 어째서 눈물이.. ) 그래도 독일까지와서 BYD라니... 게다가 유럽에선 큰 차가 별로라던데.. 라며, 뭐라 얘기해볼까 싶었다. 하지만 짧은 영어 실력에 소통은 포기하고, 추가 요금 문제가 없는지만 확인하고 돌아나왔다. 사실 이마저도 어어어 하다가 cross border fee 이야기를 안해서 큰일 날뻔 했다.유튜브에서 본대로 열심히 영수증 뚫어져라 보다가 눈치 챘다.I'm sorry하며 cross border fee 추가해달라고 하니,.. 1.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길 (유럽 렌트카 3000km 여행기)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8월 말.기대하던 유럽으로 떠났다. 비행기는 대한항공 보잉 777-300이다.비행기표값은 1인당 1,289,600원. 노이즈캔슬링이 아니었으면 꽤나 힘들었을 것 같다.아침에 잠을 잘 못자서 비행기에서 자야지라는 마음이 있었지만,꽤 불편하고 시끄러운것이 생각보다 힘들었다.무엇보다 13시간 동안 앉아있는 것은 고역이였다. 저 멀리 인천대교가 보인다. 첫 기내식은 꽤 맛있었다. 저 소고기 스튜와 감자까지 매우 맛있게 먹었다. 옆의 주스는 독일 Aldi에서 파는 주스인데, 독일에서도 사먹었다. 그렇게 12시간을 지내고... 정말 독일 같은 건물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제일 신기했던 점은 나무가 엄청 많았다는 점이였다. 평지인 것도 한몫했다.정말 여기가 유럽이구나 싶은 생각이 .. 이제는 딸깍 드리븐 개발의 시대 (DDD - Ddalkkak Driven Development) 딸깍 드리븐 개발의 시대가 왔다고 생각한다.요즘에 웹게임을 만들고 있고, Cursor로 만들고 있는데 진짜 코드는 거의 1도 안보고 짰다. 물론 성능상 이슈가 조금 있어서 그부분은 내가 조금씩 디버깅하고 의도적으로 리팩토링을 수행하긴 했다. (근데 이것도 로깅추가나 리팩토링은 지시만 했을뿐이다.) 결국 개발 실력에서 시간(?)이 필요한 디버깅 능력이라든지 여러모로 코드 쓰는거 이외의 것들이 중요해진 것 같다. 사실 딸깍 드리븐 개발이 아직 용어로 없을 거 같아 선점하려고 글 썼다. 3000km 유럽 렌트카 여행기(독일, 스위스) 프랑크푸르트in-out, 총 3000km의 거리를 16일 동안 다녀왔다. 전부다 차로 운전해서 다녀왔다. 운전은 홀로해서 꽤나 힘든 여행이었다. 주요 방문지 : 프랑크푸르트, 하이델베르크,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베른, 체르마트, 인터라켄, 루체른, 리히텐슈타인, 퓌센, 뮌헨, 뉘른베르크, 뷔르츠베르크 2025년 10월 15일 - 신규 프로젝트를 앞두고 신규 개발 프로젝트를 앞두고, 살짝 막막함도 있었다. 그리고 배포와 관련하여 연차 일정이 생겨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결국 면담때 이야기한 것처럼, 10x 개발자가 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AI가 헤매는 것도 있어 절대적인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어떻게서든 잘 써야하기에, 시행착오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될때까지 도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Figma 자체에서 별도 플러그인 없이도 mcp를 제공해줘서 해당 기능을 써봤다. 살짝 이상한 부분이 종종 나오긴하지만, 그러한 것은 지침의 가드레일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해보인다. 그동안 좀 생산성에 방해가 되던 UI 부분까지도, 내가 빠르게 한다면 생산성이 정말로 극도로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더 더 더 나의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것이, 나에게도.. 2025년 10월 23일 - 사내 AI Agent 강의를 듣고 오늘 들은 강의는 나에게 상당한 인사이트를 줬다. 물론 AI 에이전트 개발에 대해 말씀주신 거지만, 코딩 AI Agent를 쓰고있는 나로서는, 참고할 부분들이 꽤 되었다. 특히 튜토리얼 부분들이 머리에 경종을 울렸다. 자리로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AI를 위한 튜토리얼도 없었지만, 사람을 위한 튜토리얼도 부족했던 것 같다. 추가적으로 생각해보니, 결국 AI Agent는 사람과도 같다. 이는 Claude Code의 스킬을 작성하면서 느낀 것이기도 하다. Claude Code용으로 작성된 스킬도 조금 다듬으면 첫 온보딩하는 개발자를 위한 훌륭한 지침 문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주는 바빠서 조금 어렵지만, 다음 주에 온보딩 프로세스 개선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2025년 10월 24일 - 사내행사 발표 경험 회고 오늘은 사내에서 발표를 진행하였다. 다른 분들이 발표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 확실히 조금 더 개선해야할 부분들이 많다고 느꼈다. 나는 주로 개인적인 사례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다른 분들은 이미 조직이라는 큰 범위에서 적용하신 경험을 이야기 하셨다. 항상 리더분들께 들은 말은, "영향력이 부족하다" 였다. 스스로 해야하는 일에 대해서는 충분히 잘 해주고 있지만, 이러한 부분들을 타인에게 전파하는 부분이 한 걸음 더 성장하는데 있어서 필요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아무쪼록 조만간 잘 성공해서 전파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발표도 정말 연습이 필요하단 것도 느꼈다. 하다보면 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유튜브라도 좀 많이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