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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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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 스타트업은 유치원이 아닙니다를 읽고 한동안 핫했던(?) 글 스타트업은 유치원이 아닙니다에 관한 이야기다. 이 글이 핫했던 이유를 생각하면, 글 자체에 대한 내용이 60% 정도고 글 자체에 내포된 공격적인 분위기가 40% 정도지 않을까 싶다. 물론 직설적으로 욕을 하진 않았지만, 저 글이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한다는 점은 다들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저 글을 쓴 저자의 의도가 완곡어법이나 잘못된 영어사용과 같은 것들을 지적하려는 것이었다면, 조금은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관심이 글 자체에 내포된 공격적인 분위기에도 초점을 맞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어투로 써져진 글은, 아무리 그 글이 옳더라도 부정적인 감정이 조금은 생길 수밖에 없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라는 속담이 있다. 같은 말을 어떻게 하..
6/2 - 출퇴근길 경로 대체 경로를 포함해서 몇 개의 루트를 가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크게 나눠보자면 집에서 판교까지, 판교에서 회사까지 이 2가지로 나눌 수 있는 것 같았다. 집에서 판교까지 이전에는 3호선 - 신분당선을 이용했었는데, 최근에는 순천향대까지 가서 9401번 버스를 타고 낙생육교에서 내리는 편이다. 9401번 버스를 타는 이유는 별건 아닌데 경기도 버스가 2800원인 것에 비하면 2300원이라 저렴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버스보다 자주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혼자 앉는것이 편하기 때문에, 9401에 사람이 많은것 같으면, 경기도 버스를 타기도한다. 물론 한참 뒤에 온다면 9401만을 고집하는건 아니다. 버스를 타게된 이유는 일단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때문에 버스가 조금 더 빠른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