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리오픈은 개발자에게 있어서 부끄러운 일
월요일에 대시보드를 확인하니 이슈 2건이 리오픈 되어있었다. 첫번째 버그가 리오픈 된 원인은 부끄러운 것이었다. 해당 페이지에는 팝업이 2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A 팝업은 수정하고, B 팝업은 수정 하지 않은 것이었다. 두번째 버그는, XX하고 YY 한 것이 문제였는데, XX한 것만 고치고 YY한 것에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훌륭한 개발자는 꼼꼼하게 이슈를 처리한다
버그의 갯수보다, 이슈의 리오픈 횟수가 적은 개발자가 더 훌륭한 개발자라 생각한다. 보통 버그의 갯수가 적은 개발자가 리오픈 횟수도 적긴하다. 버그 리오픈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버그 처리 중 놓친 부분이 존재한 채 Resolved 했기 때문이다.
버그의 리오픈은 많은 비용을 초래한다. 간단히 생각하면, QA는 한번 더 해당 이슈에 대해 검증해야한다. (사이드 이펙트 발생 영역을 포함해서)
버그 처리 비용
도표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는데, 버그 처리 비용은 다음과 같다.
개발 중 > 개발자 검증 > 빌드 중 > QA 검증 > 프로덕션 배포
결론
Resolved로 변경하기 전에, 한번 더 확인해서, 리오픈 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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