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일어나던
전문직 업종에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전문직이라고 하더라도,
각자의 형편이 다르기 때문에,
플랫폼을 완전히 보이콧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기존에는 전문성이 중요했다면,
가격도 중요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변호사를 예를 들면,
200만원짜리 소액 사건에
거물급 변호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저렴한 변호사를 원할것이다.
변호사 플랫폼은,
변호사에 대한 접근성을 낮춤으로써
법률 시장을 더 키우는 것일 수도 있다.
의뢰 건당의 평균 크기는 줄어들겠지만.
다음은 또 어떤 플랫폼이 나올까?
또 다른 전문직일수도 있고
알바와 같은 단발성 노동에
대한 플랫폼일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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