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대

(3)
9/23 - 20대 코로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잔여백신 신청을 통해 2차접종을 맞기로 했다. 원래대로라면 6주차에 2차 접종을 맞게 되었겠지만 오늘 접종을 함으로써 4주차에 맞게 되었다. 업무일정의 이유도 있지만 정부에서 권장하는 6주보다는 4주차에 2차 접종을 하는 것이 원래 권장 간격인 3주에 가까워 이것이 더 좋은 선택일 것 같아 오늘 2차 접종을 하게 됐다. 1차 접종때와는 다르게 팔의 뻐근함이 금방 닥치지는 않았다. 접종 당일만 보자면 뻐근함의 정도는 1차접종 보다 낮게 느껴졌다. 접종 후 6시간 정도 지났을 때부터 체온이 더 올라가 37.5도 정도 되었다. 더 올라가는것을 막기 위해 타이레놀 한 알을 먹었다. 사실 체온관련해서는 접종부작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접종 후 1~2주를 지나서, 현재까지도 체온이 36.8 ~ 37.0 사이를 맴돌고..
8/27 - 20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2일차 후기 오늘은 화이자 백신을 맞은지 2일차가 되는 날이다.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더니 밤에 좀 깨어 있어서 수면패턴이 좀 망가지긴 했다. 다행이도 여전히 아픈곳은 왼쪽팔만 아파서 다행이다. 근육통 외에 두통이나 메스꺼움은 없어서 다행이다. 열은 별도로 재지는 않았지만 열이 나지는 않았다. 타이레놀은 아직 한 알도 먹지 않았는데 통증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8/26 - 20대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오늘 집근처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mRNA, BNT162)을 맞았다. 주사 놔주시는 분이 엄청 안아프게 놔주셨다. 독감 백신을 작년에 맞았을 때는 쇠 들어가는 느낌이 느껴졌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접종이 끝난지도 모를 정도로 아프지 않았다. 앞으로는 모든 주사를 그 분에게 맞고 싶을 정도였다. 다만 맞고 나서는 약간의 근육통은 있었다. 그리고 약간 어깨가 아프게 됐다. 무의식적으로 주사 맞은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되었다. 근육에 긴장이 걸리게 된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접종으로부터 30분정도 지난 시점이다. 아직까지는 백신 부작용이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