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oUBNN/btrqOgDCXIb/qkM9wGHWZjfJOLmAGEZ340/img.jpg)
"low cost high profit"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는 것은
누구나 얻고자 하고
추구하는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지수 추종은 적은 비용으로
비교적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Top 1%에 들지 않을 뿐이지
상위 20%안에 드는
투자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SPIVA 통계에 따르면,
2021년 6월 30일 기준으로
10년간 단 17.49%의 대형 펀드들만이
S&P500 지수를 outperform 했다.
그리고 나에게는 없는 것이 있다.
S&P500 지수를
outperform할 펀드를
찾을 능력이 없다.
지수추종은 저비용이다.
ETF나 펀드의 수수료도
매우 낮을 뿐더러
고민할 필요가 없다.
개별 주식을 하게 되면,
PER등으로 주식 스크리닝을 하거나,
한 회사를 자세히 분석하거나 해야한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Risk에
대해서도 분석해야하고
뉴스에도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
![](https://blog.kakaocdn.net/dn/crC74E/btrqM3kbOak/ww6yzCIK3YamBVz108afvk/img.jpg)
예를 들어 카카오에
투자하고 있다고 가정한다.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와
같은 상황에 닥치게 되어,
주가가 내려갈 수도 있다.
오너 리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고
자연재해, 사고 등이 발생하여
회사의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
이때마다 모두 대응을 해줘야하고,
생각하는 비용이 든다.
![](https://blog.kakaocdn.net/dn/zW6e2/btrqVwMdXOM/IpmGKtkfFiz1XJTrn6eYQ0/img.jpg)
요약된 재무 재표라도 보는 시간...
분석에 들이는 시간...
뉴스에 귀기울이는 시간...
주가 변동에 의한 마음 고생...
이 모든 것이 비용이다
이런 것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차라리 다른 곳에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좀 더 좋다고 생각했다.
![](https://blog.kakaocdn.net/dn/p66eI/btrqT07VlCP/gvXaQxwKh77r6WNz2v9sO0/img.jpg)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투자는
별로 멋지지 않다.
신경을 많이 쓰는 투자는 결국
시간과 몸(정신력 / 체력)을 지불해서
돈을 벌 뿐이다.
아예 무의미하단 뜻은 아니지만
남는게 돈밖에 없는(???) 삶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부자의 삶이
장 시작 ~ 장 종료 동안 컵라면 먹으면서
하루 종일 차트 보면서 사는 삶은
아닌 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나는 지수추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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