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보급률이 늘고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대부분 인건비 절약이
주요 목적일 것이다.
어떠한 UI를 제공하는지,
주문까지의 대기시간이
얼마인지에 따라
고객의 편리성은 달라지긴 한다.
극단적으로 메뉴가 1~2개이거나
손님이 드문 경우에는
키오스크가 오히려 고객에게 불편하다.
반대로 메뉴가 복잡하거나,
손님이 많은 경우에는
기다림이 적은 키오스크가 고객에게는
더 좋은 경험을 준다.
또한, 외국인 고객에 대해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없더라도
주문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음식 사진을 같이 보여주는 등의
소소한 장점도 있다.
키오스크가 가지고 온 불편함
나쁜 UI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고객에게 불편함을 느껴지게 한다.
예를 들어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보면,
단계가 매우 복잡하고,
중간에 사이드 추가 선택지가
여러 번 뜨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매출 증대에는 도움이 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키가 작은 고객이거나,
휠체어 등 보조 기구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특히 세로형 하드웨어를 가진
키오스크를 사용하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드웨어적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노인의 경우에는
터치스크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한 저시력자인 경우도 많아,
글씨 크기로 인한
소프트웨어적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기 때문에 키오스크에
접근성 향상 기능이
포함이 되어야 한다.
또한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교육 사업이
정부에서 진행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전반적으로 키오스크 기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다.
느린 반응속도나
터치가 무시되는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의 반응속도를 원한다.
그러나 많은 키오스크들이
높은 반응속도를 제공하지 못해
사용자 경험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키오스크는 피할 수 없는 미래이다.
어찌 되었든 간에 키오스크는
피할 수 없는 미래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적응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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