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개발 프로젝트를 앞두고, 살짝 막막함도 있었다. 그리고 배포와 관련하여 연차 일정이 생겨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결국 면담때 이야기한 것처럼, 10x 개발자가 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AI가 헤매는 것도 있어 절대적인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어떻게서든 잘 써야하기에, 시행착오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될때까지 도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Figma 자체에서 별도 플러그인 없이도 mcp를 제공해줘서 해당 기능을 써봤다.
살짝 이상한 부분이 종종 나오긴하지만, 그러한 것은 지침의 가드레일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결 가능해보인다.
그동안 좀 생산성에 방해가 되던 UI 부분까지도, 내가 빠르게 한다면 생산성이 정말로 극도로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더 더 더 나의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것이, 나에게도, 팀에게도, 제품에게도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년 전에는 내가 이럴줄은 생각도 못했지만, 사람 일이라는게 참 알 수 없는 것 같다.
10x 개발자가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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