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총선이 끝남에 따라
이탈렉시트(Italexit)의 가능성은 좀 더 증가했다.
이탈렉시트가 정말 시작된다면,
EU도 불안정 할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독일이 유럽에
끼치는 영향력도 감소할 것이다.
이탈렉시트 이후에 설령 유럽 의회 같은
정치적 부분은 남아있더라도
유로화같은 경제적부분은
와해될 가능성이 클 것이다.
이럴 경우 근시일안에 다시
모이는 것은 보기 힘들 것이다.
만일 이탈렉시트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ECB의 금리인상이 정부부채가 많은
이탈리아에 있어서 타격을 주는것은 자명하다.
영국은 신임 총리의 부양책으로 인해
통화 가치가 급락했었다.
무엇이 되었든간에 유럽경제는 암울한 편이고,
조만간 2010년대 초처럼
유럽/이탈리아/영국발 뉴스가 잔뜩
볼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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