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서는 매번
스프린트가 끝날 때마다
회고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회고하는 것이
에자일을 떠나서라도 이곳 저곳에
시도해볼만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인 스타일은 아닌 편이라
의견제시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의견제시를 많이 하지 못하더라도
회고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들을 느끼고 있다.
일하는 것에 대해서 다양한 시선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이러이러한 부분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소구나―
또 이러이러한 요소를 이렇게
개선할 수도 있구나―
이런 일련의 경험들이
마치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 것처럼
일에 대한 시야를 넓주고 있다.
회고 방법론으로 KPT 등등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어떤 방법을 써서 회고를 하냐가 아니라
회고의 목적에 맞게 잘 논의가 되고,
액션이 잘 도출되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회고를 위한 회고도
필요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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