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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는 인터페이스다 - 프론트 개발과 API API는 인터페이스다. 왜냐하면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이기 때문이다. API는 인터페이스입니다. 그것이 Interface이니깐. API가 인터페이스라는 것은 중요하다. 이 글은 프론트 개발에서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작업 대기 시간을 줄이는 것에 이야기 할 것이다. API라는 단어를 여러 의미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백엔드와 관련지어 API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은, 주로 백엔드 구현체를 말하는 것이고, 그 외에는 대부분 API 명세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프론트 개발 과정에서 백엔드에 의해 작업이 lock되는 경우는 대부분 API의 구현을 기다리는데 쓰는 경우가 많다. 이런 루트를 타는 것이다. "백엔드 API가 나오지 않았다 → 프론트 모델을 짤 수가 없다 ..
9/23 - 20대 코로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잔여백신 신청을 통해 2차접종을 맞기로 했다. 원래대로라면 6주차에 2차 접종을 맞게 되었겠지만 오늘 접종을 함으로써 4주차에 맞게 되었다. 업무일정의 이유도 있지만 정부에서 권장하는 6주보다는 4주차에 2차 접종을 하는 것이 원래 권장 간격인 3주에 가까워 이것이 더 좋은 선택일 것 같아 오늘 2차 접종을 하게 됐다. 1차 접종때와는 다르게 팔의 뻐근함이 금방 닥치지는 않았다. 접종 당일만 보자면 뻐근함의 정도는 1차접종 보다 낮게 느껴졌다. 접종 후 6시간 정도 지났을 때부터 체온이 더 올라가 37.5도 정도 되었다. 더 올라가는것을 막기 위해 타이레놀 한 알을 먹었다. 사실 체온관련해서는 접종부작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접종 후 1~2주를 지나서, 현재까지도 체온이 36.8 ~ 37.0 사이를 맴돌고..
8/27 - 20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2일차 후기 오늘은 화이자 백신을 맞은지 2일차가 되는 날이다.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더니 밤에 좀 깨어 있어서 수면패턴이 좀 망가지긴 했다. 다행이도 여전히 아픈곳은 왼쪽팔만 아파서 다행이다. 근육통 외에 두통이나 메스꺼움은 없어서 다행이다. 열은 별도로 재지는 않았지만 열이 나지는 않았다. 타이레놀은 아직 한 알도 먹지 않았는데 통증이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8/26 - 20대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오늘 집근처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mRNA, BNT162)을 맞았다. 주사 놔주시는 분이 엄청 안아프게 놔주셨다. 독감 백신을 작년에 맞았을 때는 쇠 들어가는 느낌이 느껴졌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접종이 끝난지도 모를 정도로 아프지 않았다. 앞으로는 모든 주사를 그 분에게 맞고 싶을 정도였다. 다만 맞고 나서는 약간의 근육통은 있었다. 그리고 약간 어깨가 아프게 됐다. 무의식적으로 주사 맞은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되었다. 근육에 긴장이 걸리게 된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접종으로부터 30분정도 지난 시점이다. 아직까지는 백신 부작용이 없는 것 같다.
8/19 - 개 XX와 0개 XX 의차이 "0개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개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위 두 문구의 차이는 올바른 값에 대한 처리를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차이이다. 전자는 '갯수' 필드에 `null`이나 `undefiend`값을 허용하지 않고 0을 사용한 경우라 할 수 있다. 후자는 그대로 값을 사용해서 ''값이 노출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보통 로딩바 없이 기본값을 null이나 undefined로 설정한 경우에 주로 발생하게 된다. 이런 부분들은 프론트 개발자가 아니라면 인지하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null값을 사용할 때에는 이런 부분들을 신경써서 개발하는 것이 사용자 경험에 좋다.
8/17 - 어두운 버스 안에서 빨간불이 반짝 버스가 연료 절약을 위해서인지 좀 어둠컴컴하게 운행하고 있었다. 하차벨이 눌러져서 빨간 불이 들어왔다. 애초에 밤이라 더 어두웠지만 어둡다가 갑자기 커다란 빨간 벨들이 켜지면서 붉은빛 조명으로 가득차니 생각보다 무서웠다. 거의 영화에 한 장면 같은 기분이었다. 어두운 복도에서 형광등이 착착착 켜지는 기분이었다. 신형버스라 그런지 하차벨이 커서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생각보다 어두운 버스와 빨간색 불이 들어오는 하차벨의 조합은 무서운 조합이었다.
8/9 - 포트폴리오 간략화 기존에 몇개씩 인사이트가 있을때마다 여러가지로 사놓은 것들이 있는데 관리가 귀찮은 관계로 VTI + QLD 5:5로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려고한다. 몇 개는 좀 더 과실을 볼 때까지 홀딩하겠지만 귀찮게 생각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정기 매수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다. 요즘에는 점점 주식 앱을 잘 안보게 되고 저녁이랑 아침에 살짝 보는 정도이다. 물론 그 시간을 아껴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무지성으로 포트폴리오 매수하는것이 덜 피로하면서 수익률은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 포트폴리오도 여러개가 들어간 것보다 한 개 내지는 두 개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8/16 - 코인거래소는 제2의 머지포인트가 될까? https://www.nocutnews.co.kr/news/5608321 코인거래소 줄폐업 현실화?…신고요건 못갖추고 거래안정성 미흡 오는 9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 등 본격적인 규제가 시작되는 가운데 상당수 가상자산사업자가 신고요건을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체계 안전성이 크게 미흡한 것으 www.nocutnews.co.kr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국내 코인 거래소 중 적어도 50%는 문을 닫을 것이라고 본다. 물론 고객님의 돈을 깔끔하게 돌려주는 깨끗한 폐업은 아닐 것이 분명하다. 8월 말 쯤 되면 분명히 폐업으로 인해 손해를 본 사람들의 이야기가 뉴스로 나올 것 같다. 사실 메이저 거래소에서 거래하면 거의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 소규모 거래소에서 거래한다면, 예측 불가능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