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Thinking (65) 썸네일형 리스트형 6/24 - 금리 인상 시계가 돌아간다 SBS의 기사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연내 적절한 시점에 통화정책을 정상화 한다고 했다. 통화정책 정상화란 당연히 금리인상을 일컫는 것이다. 생각보다 시장의 반응은 무덤덤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금리 인상시에는 충격이 가지 않을까 싶다. 이제 금리인상은 몇 월에 할까?의 단계에 들어섰다. 전망에 따르면 10월에 0.25%p를, 내년 1월이나 2월에 0.25%p를 올려 1%대 금리로 돌아간다고 한다. 미국의 테이퍼링 시점보다 일찍 인상하기 때문에 원화가치의 상승여력이 있어보인다. 다만 테이퍼링으로 인한 달러가치 상승이 더 클수도 있다고 본다. 금리인상의 원인으로 경기회복을 하나 꼽았기 때문에 실제 금리 인상시의 기업가치는 지금보다는 높지 않을까 싶다. 다만 여전히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이 남아있기 때문에 언제든.. 6/23 - 석유의 시대는 끝날까? 탄소 중립화 같은 정책들이 적극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탄소 중립화 보다 돈이 적게 들면서 지구온난화를 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태양 빛이 조금 약해지는 것 외에는 없다. 참고로 탄소 중립화는 탄소 배출량 0 이랑은 조금 다르다. 배출한 탄소만큼 흡수를 시킨다는 의미이다. 국가지표체계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분야에서 배출하는 co2의 양은 2018년 기준으로 6.324억 톤이다. 86%가 에너지 분야에서 배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 타깃은 경유차와 휘발유차가 될 것이다. 주의해야할 점은, 에너지 분야 중 발전 분야는 석유가 아니라 석탄이 원인이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석유에 관한 부분은, 발전소가 아니라 자동차가 주요한 부분이다. 석유를 사용하는 곳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 6/22 - 타이핑 속도로 코딩 실력을 측정한다? 오늘 이야기거리들 중에 트위터 캡처 사진이 있었는데, (원본 트윗을 찾지는 못함) 간단히 상황설명을 하자면, C언어로 코딩하는 것이 수행평가 인데, 수행평가 점수 기준이 이상했다. 런타임시간이 아니라 타이핑 시간을 잰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코드의 라인 수를 줄이면 가산점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적당한 타이핑 능력은 필요하지만 코드 줄 수가 적은 것이 만능인건 아니기 때문이다. 가끔 농담으로 할 일이 많다면, 타자 속도를 2배로 늘리면 2배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식의 말을 했었는데, 저런 사례를 보니 기분이 묘했다. 그런데 단축어를 사용하는 등 코드 작성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는건 효율적으로 개발 할 수 있다. 계속해서 자신만의? 단축어를 개발하는것이 좋다. 생각해보건데 어찌됐든 정량적인 평가가 일.. 6/16 - 재밌는 실수 오늘 재밌는 실수가 하나 있었는데, 테스트의 필요성을 느낀 실수 였다. 먼저, 기존 코드에서는 특정 시각이 오전인지 오후인지를 구하고 있었다. 오전 오후를 구별하는 로직은 자주쓰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나는 이 로직을 별도로 빼냈다. 별다른 타입오류도 발생하지 않았기에 안심하고 커밋&푸시를 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났을까 채팅방에는 사진이 하나 올라왔다. 내가 짠 코드였다. 오전인지를 구하는 함수인데, 시간이 12시간보다 큰지를 반환하고 있었던 것이다. 테스트 코드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만약에 테스트코드가 있었다면 오전 9시가 오후로 반환되는걸 미리 캐치해서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럼 왜 테스트가 실패했는지 확인했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푸시 전에 바로, 오류를 확인하고 수정할 .. 6/17 - 내년 연말 금리인상? 6월 FOMC 회의가 오늘 새벽에 이뤄젔다 테이퍼링과 관련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점도표가 지난 3월보다 좀 더 금리인상으로 기울어졌다. 아마도 내년 연말에는 0.25~0.5% 으로 1번 올리지 않을까 싶다. 잠자기 전에 5% 하락에 걸고 꿈나라로 떠났는데 테이퍼링 이야기가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내리진 않았다. 2013년을 반복하지 않기위해 연준이 지속적으로 시그널을 주기야 하겠지만은 테이퍼링 같은 이슈로 과매도 상태가 되어서 안전한 매수를 꿈꿨는데 테이퍼링도 좀 뒤에 가서 꺼낼 소재로 보이기 때문에 하락하는 날에 포트폴리오 매수하는걸로 이번달은 마무리 될 것 같다. 약간 후회하는건 vix가 많이 내려갔을 때 포지션을 들지 않은 것 정도.. 6/13 - 코인 옥석가리기 업비트가 몇 몇 코인의 KRW 거래 중지, 상장폐지를 예고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61336161 "잡코인 솎아내기 신호탄?"…업비트 '상폐 예고'에 3조 증발 "잡코인 솎아내기 신호탄?"…업비트 '상폐 예고'에 3조 증발, 5개 종목 원화거래 중지 예고 25개 종목은 '투자 유의' 지정 발표 나온 뒤 70% 안팎 폭락 "내부 기준 미달"이라지만 구체적인 사유는 공 www.hankyung.com 일반적인 평은 특금법에 따른 업비트가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을 앞두고 몇몇 알트코인들을 정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기에 손해를 본 사람들이 꽤 될것 같다. 페이코인은 오프라인 거래까지 이뤄지고 있어 꽤 유망하지 않을까 싶.. 6/8 - 전문직과 플랫폼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일어나던 전문직 업종에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전문직이라고 하더라도, 각자의 형편이 다르기 때문에, 플랫폼을 완전히 보이콧하는 것은 힘들 것이다. 기존에는 전문성이 중요했다면, 가격도 중요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변호사를 예를 들면, 200만원짜리 소액 사건에 거물급 변호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저렴한 변호사를 원할것이다. 변호사 플랫폼은, 변호사에 대한 접근성을 낮춤으로써 법률 시장을 더 키우는 것일 수도 있다. 의뢰 건당의 평균 크기는 줄어들겠지만. 다음은 또 어떤 플랫폼이 나올까? 또 다른 전문직일수도 있고 알바와 같은 단발성 노동에 대한 플랫폼일수도 있을 것 같다. 6/2 - 출퇴근길 경로 대체 경로를 포함해서 몇 개의 루트를 가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크게 나눠보자면 집에서 판교까지, 판교에서 회사까지 이 2가지로 나눌 수 있는 것 같았다. 집에서 판교까지 이전에는 3호선 - 신분당선을 이용했었는데, 최근에는 순천향대까지 가서 9401번 버스를 타고 낙생육교에서 내리는 편이다. 9401번 버스를 타는 이유는 별건 아닌데 경기도 버스가 2800원인 것에 비하면 2300원이라 저렴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버스보다 자주오기도 하기 때문이다 혼자 앉는것이 편하기 때문에, 9401에 사람이 많은것 같으면, 경기도 버스를 타기도한다. 물론 한참 뒤에 온다면 9401만을 고집하는건 아니다. 버스를 타게된 이유는 일단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때문에 버스가 조금 더 빠른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 이전 1 ··· 4 5 6 7 8 9 다음